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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매니저의 안전운전을 위해 '야동' 선사 "졸지 마란 말이야"

2011-05-02 17:43:37
기사 이미지[장지민 인턴기자] 채연이 전 매니저가 졸음운전을 일삼아 특단의 조치를 취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5월2일 방송 될 KBS 2TV '안녕하세요'는 '전국고민자랑-연예인 매니저 특집'으로 펼쳐진다. 게스트로는 김장훈, 홍록기, 김현철, 채연이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들의 업무를 담당했던 매니저의 사연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채연은 전 매니저가 졸음운전을 심하게 했었다고 깜짝 폭로했다. 매번 무서웠지만 어느 날은 생명의 위협을 느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진행자가 "어떤 조치냐"고 묻자 채연은 "자동차에 노트북을 하나 설치한 후 야한 동영상을 계속 플레이시켰더니 그 후로 절대 조는 일이 없더라"고 답해 객석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더불어 채연은 애인이 있을 때도 매니저 앞에서 스스럼없이 통화도 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자친구와 남자친구, 애인과의 통화 모두 매니저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한다"며 "그래야 누가 애인인지 구분을 못한다"고 털어놔 깍쟁이 같은 면모를 드러내며 다시 한번 녹화장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

한편 5월2일 밤 11시5분 KBS 2TV에서 방영될 '안녕하세요'는 채연의 사생활 때문에 고민 중인 매니저의 사연이 허심탄회하게 펼쳐진다. (사진출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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