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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 바람 한 번은 용서” 이혼위기 후 생각 달라져

2011-01-15 22: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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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방송인 최양락의 부인 팽현숙이 “최양락이 바람을 피워도 한번은 봐줄 수 있다”고 말해 화제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1월14일 방송에서 최양락은 아내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A냐 B냐’ 코너에 참여했다.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이 “최양락이 바람을 피우면 팽현숙이 한 번 봐준다?”라는 질문에 대해 “바로 이혼이다”라는 답을 할 것이라는 예상했다. 그러나 팽현숙은 이를 뒤집고 “한 번은 봐줄 수 있다”라고 답을 한 것.

팽현숙은 "최양락이 바람을 피면 바로 이혼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이혼위기를 겪은 후 생각이 달라졌다. 감정을 정리하면서 우리가 서로 다른 사람과 산다는 생각을 하니깐 너무 슬펐다"라고 고백해 최양락을 감동시켰다.

이에 최양락도 "바람을 한 번 봐준다고 했는데 그 한번은 안 써 먹을거다"라고 말하며 금슬을 자랑했다. (사진출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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