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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최예나, ‘영심이’ 정체 공개

송미희 기자
2026-11-08 1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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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최예나, ‘영심이’ 정체 공개 (제공: MBC)


가수 최예나(YENA)가 MBC ‘놀면 뭐하니?’의 ‘95 서울가요제’에 등장한 ‘영심이’의 정체로 밝혀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최예나는 ‘영심이’로 등장해 더 클래식의 ‘여우야’ 합동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은 그는 10CM(십센치), 멜로망스 김민석과 호흡을 맞추며 정체를 공개했다.

최예나는 두 가수와 자연스럽게 화음을 쌓으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여기에 자신의 히트곡 ‘캐치 캐치’ 안무까지 선보이며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무대를 마친 최예나는 "다들 알아채려나 했는데 주변에서 '영심이 너 맞아?'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며 "일부러 조금 더 눌러서 부르고 최대한 제가 아닌 것처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90년대 노래들을 많이 알고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무조건 노래방에 갔다. 어머니 아버지 커플 대표곡이 '일과 이분의 일'이었다"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최예나는 자신의 곡 ‘캐치 캐치’에도 레트로 감성을 담고 싶었다며 "선배님들 노래 특유의 맛있는 '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90년대 가요 특유의 발음을 살려 노래를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최예나는 파자마, 주류, 게임, 무선 이어폰, 헤어 케어, 스킨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일본 가수 오오츠카 아이(大塚愛)가 2003년 발표한 히트곡 '사쿠란보'의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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