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효섭이 프로페셔널한 요리 실력과 따뜻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안효섭은 정교한 칼질과 음식에 집중하는 예리한 눈빛으로 셰프다운 전문성을 드러냈다. 특히 칼을 두려워하는 주방 초보 송이(홍화연 분)에게 조리 기초를 가르치는 장면에서는 단호하고 엄격한 멘토의 면모를 보여줬다. 주방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을 짚어주며 리더로서의 존재감도 드러냈다.
치열한 요리 서바이벌에서는 강한의 천재적인 면모가 더욱 빛났다. 고난도 미션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요리에는 진심이 담겨야 한다’는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발한 요리를 완성해 심사위원장을 놀라게 했다. 라이벌 차우진(장률 분)과 대치하는 장면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반면 주방 밖에서는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레스토랑 ‘파밀리아’의 잇따른 악재로 힘들어하는 송이를 위해 직접 요리하며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칼질을 무서워하는 송이의 손을 뒤에서 감싸 쥐고 자세를 잡아주는 이른바 ‘백허그 특훈’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처럼 안효섭은 전문적인 요리 실력부터 위기 상황을 돌파하는 승부사 기질, 따뜻한 인간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과거의 상처를 품은 인물의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요리 경연에서 안효섭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효섭이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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