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탑걸무브먼트와 액셔니스타의 4강전 승부가 펼쳐진다.
탑걸의 창단 멤버인 채리나는 5년간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캡틴으로 활약해 왔다. 몸을 사리지 않고 솔선수범해 온 그녀는 통증을 감내하며 연습경기와 훈련을 소화하는 등 남다른 투혼을 발휘했다는데. 만류에도 채리나는 "아프더라도 참고할 만큼 사랑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장의 헌신에 선수들 역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전투력을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탑걸무브먼트는 4강전을 위한 필승 전략까지 준비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댄서 3인방 ‘이유정X이승연X강보람’이 선보일 ‘3D 패스플레이’가 그 핵심이다. 정교하고 입체적인 패스플레이로 액셔니스타의 수비진을 흔들고, 빈틈을 파고들어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팀워크까지 더해진 만큼, FC탑걸무브먼트가 FC액셔니스타를 꺾고 결승행 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의 방송시간은 4일 수요일 밤 9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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