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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뜨겁게 달군 K-팝 신구 아이콘들

송미희 기자
2026-10-31 0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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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뜨겁게 달군 K-팝 신구 아이콘들 (제공: SBS ‘K-POP ALL-STARS IN MEXICO’)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쇼케이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의 멕시코 현장이 뮤직 다큐멘터리로 재탄생한다.

지난 9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공연의 생생한 열기와 아티스트들의 무대 밖 이야기를 담은 ‘K-POP ALL-STARS IN MEXICO’가 오늘(31일) 밤 12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번 무대에는 K-팝의 신구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펼쳤다. 최근 K-밴드 열풍의 중심에 선 터치드는 밴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우주소녀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다영은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데뷔 초부터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은 알파드라이브원은 완벽한 칼군무와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K-팝 퍼포먼스의 매력을 보여줬다.

'멕시코가 사랑하는 K-보컬리스트' 소유는 깊이 있는 감성 보컬로 공연장을 물들였다. 이어 ‘REALLY REALLY’로 멕시코 음원 차트를 휩쓴 위너가 등장하자 객석은 떼창과 환호로 가득 찼다.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에 현지 팬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반응을 보냈고,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K-팝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방송은 공연 실황뿐 아니라 화려한 무대 뒤 아티스트들의 준비 과정과 일상까지 담은 뮤직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된다. 바쁜 국내 활동 중에도 멕시코 팬들을 위해 특별 무대를 준비하는 연습 현장부터 17시간 남짓 이어진 비행 여정, 공항과 현지에서 팬들을 처음 만나는 순간까지 카메라에 담겼다.

공연 당일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리허설과 공연장 풍경, 무대를 마친 뒤 전하는 솔직한 소감도 공개된다. 낯선 도시에서 보내는 꾸밈없는 일상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팬과 공연을 향한 진심을 고민하는 아티스트들의 인간적인 면모가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K-팝 신구 아이콘들이 멕시코에서 써 내려간 뜨거운 기록, 〈K-POP ALL-STARS IN MEXICO〉는 오는 10월 31일밤 12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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