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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금요일’ 양지은, 박지현과 180도 달랐다

정혜진 기자
2026-10-30 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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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양지은, 박지현과 180도 달랐다 (출처: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양지은이 흥겨운 명곡 속에 숨은 이별의 아픔을 꺼낸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43회는 골든 스타 김상배의 노래로 맞붙는 데스매치로 꾸며진다. TOP10에 도전장을 내민 두 명의 메기 싱어까지 가세해 황금별을 향한 경쟁에 불을 붙인다.

양지은은 이날 김상배의 대표곡 ‘떠날 수 없는 당신’으로 승부에 나선다. ‘미스터트롯2’ 선 박지현이 경연에서 불러 주목받았던 노래다. 주로 남자 가수들이 선보여온 곡인 만큼 김상배도 양지은이 들려줄 해석에 관심을 보인다.

양지은은 익숙한 흥겨움을 앞세우는 대신 가사 속 이별의 정서에 무게를 싣는다. 애절한 목소리로 곡의 분위기를 바꾸자 김상배는 자신도 발견하지 못했던 슬픔을 느꼈다며 감동을 전한다. 원곡자의 마음까지 움직인 양지은의 무대가 어떤 여운을 남길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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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양지은, 박지현과 180도 달랐다 (출처: TV CHOSUN)


양지은의 대결 상대로는 5연패에 빠진 '무(無)스타' 남승민이 나선다. 남승민은 김상배의 '삼백초'를 선곡하며 반전을 노린다. 특히 노래 제목에 '백'이 들어간다는 점을 강조하며 100점을 향한 의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남승민은 5연패의 설움을 털어내듯 한층 깊어진 가창력을 선보인다. 그런데 물오른 실력 뒤에는 웃픈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는데. 그는 "무스타는 행사가 없다"라며 근래에 스케줄이 없어 노래 연습에만 매진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이어 행사 관계자들을 향해 "지금 저점 매수하셔야 한다"며 능청스러운 셀프 홍보까지 펼친다. 과연 남승민이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은 무려 두 명의 메기 싱어가 등장해 TOP10을 긴장시킨다. 메기 싱어 후보로는 박지현과 '미스트롯4' 선(善) 허찬미의 이름이 거론된다. 두 사람 모두 과거 경연에서 김상배의 명곡을 열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의 등장을 예감하게 한다. 과연 모두의 예상이 현실이 될지, 두 메기 싱어가 황금별 경쟁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오늘(30일) 밤 10시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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