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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구슬’ 이성민, 고려 장수 변신

서정민 기자
2026-10-28 08: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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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고려시대 장수로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에서 수많은 전장을 누빈 백전노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신의 구슬’은 몽골과의 전쟁이 30여 년간 이어진 1258년 고려를 배경으로 한다.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와 이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성민은 극 중 고려의 특수부대 야별초를 이끄는 별초장 최구 역을 맡았다. 오랜 전투 경험과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인물이다.

최구는 관음보주 호송대의 별초장으로 발탁되면서 신참 지휘관 백결(안보현 분)과 얽힌다. 수많은 전장에서 살아남은 노장과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어떤 관계를 맺을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첫 스틸에는 최구로 변신한 이성민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 곳곳에 남은 상처와 굳은 표정, 날카로운 눈빛이 오랜 전쟁을 견딘 장수의 삶을 보여준다.

화살과 칼 등 무기를 곁에 둔 모습에서도 긴장감이 느껴진다. 최구는 병사들 사이에서 함께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을 얻은 인물이다. 그러나 오랜 전쟁을 겪으며 냉혹한 현실을 깨닫게 된다.

‘신의 구슬’은 이성민과 정대윤 감독의 재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연출은 ‘재벌집 막내아들’, ‘더블유’, ‘그녀는 예뻤다’의 정대윤 감독이 맡았다. 극본은 ‘정도전’, ‘녹두꽃’, ‘어셈블리’를 집필한 정현민 작가가 쓴다.

출연진에는 이성민과 안보현을 비롯해 수현, 하윤경, 윤균상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은 오는 12월 첫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JTBC ‘신의 구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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