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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유연석X서현진, 연기 차력쇼

이다미 기자
2026-10-27 13: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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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의 조영민 감독과 백재영 작가가 주연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가 첫 방송된다. 시청률 신화를 쓴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이 10년 만에 재회해 불꽃 튀는 연기 격돌을 펼친다. 두 배우가 선사하는 심리 게임과 팽팽한 긴장감이 안방극장에 몰입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라이어’ 연출을 맡은 조영민 감독과 대본을 집필한 백재영 작가가, 두 주인공 유연석과 서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함께 작업하며 느낀 장점과 매력, 열연에 놀란 경험 등 두 배우에 대한 제작진의 생각을 듣고 나면 ‘라이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다.

먼저 조영민 감독은 유연석, 서현진 배우와 각각 다른 작품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다. 조영민 감독은 다시 만난 것에 대해 “두 배우와 작업했던 것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다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이미 호흡을 맞춰본 배우들이기에 이전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 배우는 유연성이 좋은 배우다. 대본과 다른 디렉션을 드려도 의도를 빠르게 이해하고 표현해 내는 능력이 있다. 현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 서현진 배우는 몰입도가 좋은 배우다. 감정에 깊이 들어가서 감정을 시청자가 느끼도록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 두 분과 함께 하게 된 것이 큰 복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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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영 작가는 유연석에 대해 "늘 놀라움을 안겨주는 배우다. 연기 스펙트럼으로 지켜보는 즐거움이 크다. ‘라이어’는 민준호라는 인물이 어떻게 완성되느냐에 따라 강지선의 동력도, 밀도도 달라질 수 있다. 진심으로 연기를 즐길 줄 아는 유연석이 만들어낼 민준호를 나 역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진에 대해 “강지선이라는 인물을 구상할 때부터 서현진 배우를 떠올렸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인물의 감정을 전달하는 힘과 매력이 있다. 첫 미팅 때 이야기를 나누며 서현진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느꼈고,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재영 작가는 “벌써 많은 분들이 ‘연기 차력쇼’라는 표현을 쓰시던데 정확한 표현이다.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심리 전쟁, 긴장감이 얼마나 압도적일지 기대된다. 시청자분들 역시 한쪽을 믿었다가 의심하고 흔들리는 경험을 반복하게 될 것 같다. 두 배우의 불꽃 튀는 심리 대결을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BC ‘라이어’의 첫 방송시간은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이다.

사진 제공 : MBC ‘라이어’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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