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목격’이 데뷔 46년 차 현역 이경규의 예능 인생을 되돌아본다.
오늘(25일) 방송될 EBS 다큐멘터리 시리즈 ‘시대목격’ 11회에서는 콩트, 리얼 버라이어티, 공익 예능, 도전 예능, OTT, 스트리밍 방송까지 시대와 플랫폼을 불문하고 방송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예능인 이경규의 발자취를 파헤친다.
특히 그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로 국민 스타 반열에 올랐고 ‘이경규가 간다’의 다양한 코너 중에서도 ‘양심냉장고’를 통해 양심의 아이콘에 등극했던 만큼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공익성과 재미를 모두 잡은 ‘양심냉장고’에 대한 예능 후배들의 이야기도 듣는다. ‘이경규가 간다’에서 가장 좋아하는 코너로 ‘양심냉장고’를 꼽은 유재석은 “‘재미라는 것이 꼭 빵빵 터지는 웃음, 박장대소하는 웃음만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게 해줬다”고 말한다.
홍진경 역시 슬랩스틱, 분장 등 시각적인 웃음 중심 코미디에서 메시지를 담는 코미디로 웃음의 질을 높였다는 의견을 전한다고.
또한 예능 대부 이경규가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방법이 ‘시대목격’에서 최초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2007년 영화 ‘복면달호’를 통해 영화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이경규의 다음 작품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더불어 ‘복면달호’의 주연 배우로 열연했던 차태현이 대본을 읽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신인 감독 이경규의 새로운 작품을 함께하고 싶은 소망도 밝힌다.
예능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경규 편은 오늘 밤 9시 10분 EBS 다큐멘터리 시리즈 ‘시대목격’에서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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