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N모솔’이 한층 다채로워진 출연진과 새로운 관계 변화로 2기를 선보인다.
1기에 이어 2기를 이끄는 김재훈 PD는 “이렇게 빨리 2기로 돌아오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처음에는 ‘돌싱과 모솔’이라는 낯선 조합을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걱정도 많았는데, 예상보다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응은 2기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됐다. 김재훈 PD는 “1기를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며 “이번에도 출연자들의 진솔한 모습을 최대한 잘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고 말했다.
특히 1기 방송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으로는 방송 초반과 후반의 변화를 꼽았다. 김재훈 PD는 “처음에는 ‘돌싱과 모솔이 과연 어울릴까?’ 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방송이 진행될수록 조건보다는 출연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매력과 진심을 봐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결국 시청자분들이 공감하는 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2기에서도 그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1기와 비교해 2기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김재훈 PD는 출연자들의 캐릭터와 관계 변화를 꼽으며 “이번 모솔남들은 ‘이 사람이 왜 모솔이지?’ 싶은 분들도 있고, 반대로 돌싱녀들 중에는 모솔남보다 더 수줍어하고 조심스러운 분들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기존의 학교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선택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그는 “무엇보다 출연자들의 감정이 예상보다 복잡하게 얽히면서 1기와는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다”고 귀띔해 한층 흥미로워진 관계의 향방을 예고했다.
서로 다른 연애 경험과 개성을 지닌 출연자들이 만나 어떤 변화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오는 11월 3일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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