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X’ 김지원, 시청률 14.9% 돌파…넷플릭스 글로벌 4위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의사 계수정이 의료계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 드라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닥터X’는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1.4%, 수도권 11.2%, 순간 최고 12.9%를 기록했다. 이는 2026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이어 2회에서는 전국 14.9%, 수도권 14.7%, 순간 최고 17.4%까지 상승했다. 첫 방송과 비교하면 전국 시청률이 3.5%포인트 올랐다.
주요 시청층인 20~49세 시청률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1회 평균 3.7%, 최고 4.3%를 기록한 데 이어 2회에서는 평균 4.6%, 최고 5.4%까지 올랐다.
글로벌 OTT 순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의 12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넷플릭스 한국 TV 쇼 부문 1위, 글로벌 TV 쇼 부문 4위에 올랐다.
특히 전 세계 67개국 TOP 10에 진입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흥행의 중심에는 김지원이 연기하는 계수정 캐릭터가 있다. 뛰어난 수술 실력과 타협하지 않는 성격을 지닌 인물로, 의료계의 부조리에 맞서는 과정에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고 있다.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 느와르와 통쾌한 복수극의 요소를 결합한 전개도 특징이다.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상승세를 보이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S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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