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합숙 맞선에서 박혜연이 김승수를 첫인상 상대로 선택했다. 민지수는 송종호를 택했다. 어머니들과 함께한 만남에서 두 남성은 연애·결혼관부터 2세 계획까지 이야기하며 관심을 모았다.
‘미운 우리 새끼’ 합숙 맞선에서 박혜연이 김승수를 첫인상 선택 상대로 지목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김승수와 송종호가 어머니와 함께 맞선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맞선 상대 박혜연, 민지수와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두 여성의 마음이 서로 다른 상대를 향했다. 박혜연은 김승수를 선택했고, 민지수는 송종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방송 화면에는 민지수의 첫인상 선택 상대가 송종호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선택을 앞둔 두 여성과 가족의 대화도 눈길을 끌었다. 민지수는 아버지에게 “아빠는 누가 나은 거 같아 둘 중에?”라고 물으며 의견을 구했다. 박혜연의 어머니는 “네 선택대로 해”라고 말해 딸의 판단을 존중했다. 가족이 함께한 자리에서도 당사자의 마음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드러났다.

이날 만남은 단순한 일대일 소개팅과 달리 부모가 함께하는 ‘미우새’표 합숙 맞선으로 진행됐다. 한옥을 배경으로 마련된 자리에서 맞선 상대와 가족들이 함께 앉아 첫 만남을 이어갔다.
이어진 일대일 대화에서는 연애관과 결혼관뿐 아니라 2세 계획까지 화제로 나왔다. 결혼을 염두에 둔 만남인 만큼 대화는 빠르게 구체적인 주제로 옮겨갔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첫 만남에 저 얘기까지 왜 하냐”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어머니 역시 아들의 대화 방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혜연의 김승수 선택과 민지수의 송종호 선택은 첫 만남에서 느낀 인상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첫인상 호감이 이후 대화를 통해 어떻게 달라질지, 두 사람이 맞선 상대와 어떤 공감대를 쌓을지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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