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술래게임’ 5-6회에서 이준수가 준비한 역대급 ‘수첩 페이크’ 전략에 술래 박지민과 레드 팀이 완벽히 속아 넘어가며 충격적인 대반전이 펼쳐졌다.
이때 드러난 술래의 정체는 ‘서바이벌 경력직’ 박지민이었다. 박지민은 김똘똘의 정치 성향을 이용해 판을 짜고, 의심을 분산시키기 위해 술래 미션을 고의로 실패하는 등 판을 조작해 왔던 것. 술래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난 플레이어들과 박지민의 계략이 드러나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술래의 설계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어그러졌다. 세 번째 메인매치는 패배한 팀 전원이 탈락 후보가 되는 5:5 팀전 ‘킹메이커’였다. 리더 지명권을 쥔 박지민은 감옥 연합을 피할 목적으로 지지원과 김똘똘을 양 팀 리더로 세웠다. 그러나 지지원이 말왕, 양다일, 황재균, 이준수를 영입하면서 이변이 발생했고, 박지민은 눈엣가시였던 빠니보틀과 한 팀이 되는 상황을 마주했다.

‘킹메이커’는 상대 팀의 계급을 추리하며 카드 대결을 펼쳐, 특수 카드인 K(킹)와 J(조커)의 정체를 밝혀 상대 킹을 먼저 잡는 팀이 승리하는 심리 추격전이었다. 이때 판도를 뒤흔든 변수가 터졌다. ‘레드 팀’ 빠니보틀, 장은실, 박지민, 김똘똘, 육준서가 이준수의 수첩을 습득한 것.
수세에 몰린 ‘레드 팀’은 승기가 ‘블루 팀’으로 기운 상황에서 말왕의 실수로 역전의 기회를 잡았고, 결전을 펼쳤다. ‘킹메이커’의 승패는 16시간 만에 갈렸다.
‘블루 팀’이 베네핏으로 획득한 ‘계급 셔플권’을 통해 지지원이 조커가 된 상태였는데, 이를 알지 못한 ‘레드 팀’ 킹 김똘똘이 지지원을 직접 태그하면서, 킹이 조커에게 잡히는 엔딩을 맞이했다. 무릎을 꿇은 ‘레드 팀’은 전원 데스매치행을 받아 들었고, 빠니보틀과 박지민은 사투를 함께한 뒤 눈물을 쏟아내며 팀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디즈니+ ‘술래게임’ 7~8회의 공개일시는 14일 수요일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술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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