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에서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영구 분장을 하고 재래시장을 누비는 일상을 공개한다. ‘디 워2’에 관한 계획과 함께 홀로 사는 집, 큰형과의 만남도 방송에 담긴다.
24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 758회에서는 심형래의 근황이 그려진다. 1980년대 ‘영구’ 캐릭터로 사랑받은 심형래는 영화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2007년 SF 영화 ‘디 워’를 선보였다. 최근 ‘디 워’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후속작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심형래는 개인 방송을 위해 의상을 챙기고 직접 영구 분장을 한다. 재래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인터뷰하고 버스킹과 스탠딩 코미디를 선보인다. 심형래를 알아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돌아가신 어머니도 떠올린다. 어머니에게 재기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그의 일상과 함께 전해진다.

방송에서는 심형래와 닮은 큰형, 현재 혼자 지내는 집도 처음 공개된다. 심형래는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요리 솜씨를 보여준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마음을 전한다.

심형래는 ‘디 워2’를 2년 뒤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앞서 알려진 ‘제작 완료’는 잘못된 표현으로, 심형래 측은 완성된 것은 영화가 아니라 대본이라고 정정했다. 구체적인 개봉일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심형래가 영구로 재래시장을 찾는 모습부터 영화감독으로서 품은 계획까지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 ‘특종세상’ 758회 방송시간은 24일 목요일 밤 9시 1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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