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C 편성에 따르면 ‘가족관계증명서’ 대신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 중계가 이어진다. 오후부터 수영 결승과 핸드볼 남자 조별리그를 비롯해 야구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탁구와 배구 등 한국 선수단이 출전하는 종목도 편성돼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가족관계증명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가족을 무너뜨린 존재로 여겨진 한 아이와 냉혹한 편견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으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가족을 둘러싼 갈등과 인물들의 운명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방송을 이어왔다. 한편 MBC는 아시안게임 기간 경기 일정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의 방송을 탄력적으로 편성하고 있다. MBC는 이번 대회 기간 24시간 라이브를 운영하며 주요 경기와 종목별 중계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