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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정현준, 지창욱 아역으로 눈도장

서정민 기자
2026-09-19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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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배우 정현준이 ‘스캔들’에서 지창욱의 아역으로 등장해 어린 조원의 서사를 그려냈다. 신소윤과의 특별한 인연부터 풋풋한 감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이라는 틀에 갇히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휘말린 희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현준은 ‘스캔들’에서 조원(지창욱)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엄격한 가풍과 주변의 기대 속에서 성장한 조원은 우연히 만난 어린 조윤(신소윤)과 학문과 글을 나누며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고, 조원은 자신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조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특히 조윤의 재능을 알아본 조원은 그의 문우가 돼 글과 서신을 통해 생각을 나누며 관계를 쌓아간다.

정현준은 집안 어른들 앞에서는 긴장과 부담이 묻어나는 모습을, 조윤과 함께할 때는 한층 부드러워진 눈빛과 표정을 보여주며 감정의 변화를 표현했다. 조윤의 재능을 바라보는 감탄과 조심스럽게 피어나는 설렘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스캔들’을 통해 성인 조원으로 이어지는 인물의 과거를 그려낸 정현준은 어린 조원의 반듯하고 진중한 면과 또래 소년다운 순수함을 함께 보여줬다.

‘스캔들’은 넷플릭스에서 공개 중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스캔들’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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