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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늑시2’ 울프독, 소형견 습격

서정민 기자
2026-09-09 08: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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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늑시2’


늑대의 혈통을 지닌 체코슬로바키안 울프독이 ‘개와 늑대의 시간2’에 등장한다. 산책 중 소형견이 개복 수술을 받을 정도로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형욱은 해당 행동이 공격이 아닐 가능성을 제기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34회에서는 울산의 초고층 아파트 38층에서 가족들과 생활하는 울프독 제니의 사연이 공개된다.

체코슬로바키안 울프독은 늑대와 저먼 셰퍼드의 교배로 탄생해 수십 년간 혈통을 이어온 견종이다. 제니를 처음 본 김성주는 포스터 속 늑대를 떠올리며 놀라워하고, 강형욱은 개와 늑대의 모습이 공존한다고 설명한다.

집에서 제니는 아이들의 장난도 묵묵히 받아주는 순한 반려견이다. 하지만 산책을 나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별다른 전조 없이 다른 개에게 달려드는 행동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한 소형견이 복부에 중상을 입어 개복 수술까지 받았다. 수술비는 약 300만원이 들었다.

보호자 역시 제니에게 물려 다쳤다. 제니가 달려드는 것을 막기 위해 입을 붙잡았던 엄마 보호자는 손을 물려 신경을 다쳤고 현재까지 손가락 감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개와 늑대의 시간2’에서 영상을 지켜본 강형욱은 제니의 행동이 공격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집에서는 온순하지만 밖에서는 돌발 행동을 보이는 제니의 행동 원인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반려견의 행동뿐 아니라 보호자의 태도와 양육 환경 등을 함께 살펴보며 해결책을 찾는 반려견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강형욱과 김성주, 스페셜 MC 승희가 출연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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