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 다채로운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로 금요일 밤을 채운다.
김종서는 솔로 데뷔곡 ‘대답 없는 너’와 히트곡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을 원키 라이브로 소화하며 변함없는 내공을 과시한다. 오랜 슬럼프 시절 손을 내밀어 준 성시경과의 각별한 인연과 혹독한 목소리 관리 비화도 털어놓는다.

태민은 신곡 ‘Gooey(구이)’ 무대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K팝 남성 솔로 최초로 미국 ‘코첼라’ 무대에 섰던 소회와 데뷔 19년 차를 맞아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진솔하게 밝힌다.
K-POP 남자 솔로 최초로 ‘코첼라’에 입성한 태민은 “설레면서도 세상 밖에 놓인 느낌이었다”며 긴장과 벅참이 뒤섞인 소감을 전한다.

성시경과의 듀엣 코너에 나선 배우 안은진은 ‘1994년 어느 늦은 밤’으로 수준급 감성을 뽐낸다. 차기작에서 호흡을 맞춘 서강준의 실물을 두고 “교과서 속 미술품 같다”고 묘사하는 등 유쾌한 입담과 반전의 랜덤 댄스 실력으로 현장을 사로잡는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NCT 127은 정규 7집 무대와 함께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특히 군 복무 중인 멤버 도영과 정우를 향한 영상 편지가 공개되는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마친 재현이 정우를 향해 “오늘만을 기다렸다”며 매운맛 현실 조언을 건네 웃음을 안긴다.
네 팀의 풍성한 라이브와 토크가 펼쳐질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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