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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주연X정은지 댄스 대결

서정민 기자
2026-08-15 09: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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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주연과 정은지가 애프터스쿨과 에이핑크의 자존심을 건 댄스 대결을 펼친다. 이주연의 뜻밖의 허당미와 부산 출신 정은지에게 도전장을 내민 하하의 사투리 대결도 웃음을 예고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폭염을 피해 이색 피서지를 즐긴 뒤 발생한 비용을 ‘의리 게임’ 방식으로 나눠 결제하는 ‘무더위엔 긁캉스’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결제 면제권을 건 미션은 눈을 가린 채 춤을 추며 정해진 구역에 도착해야 하는 ‘어둠 속의 디바’로 진행된다. 춤 실력에 따라 보너스 점수가 주어지자 멤버들의 댄스 경쟁도 치열해진다.

특히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맞붙는다. 두 사람은 배우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2세대 걸그룹 멤버로 돌아가 댄스 실력을 겨룬다.

이주연은 미션 승리보다 센터 자리를 차지하는 데 몰두해 팀원들의 원성을 산다. 여기에 기대와 다른 엉성한 춤사위까지 선보이자 멤버들은 “이게 뭐야?”라며 야유를 보낸다. 이주연은 미션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허당미까지 드러내며 웃음을 더한다.

‘런닝맨’에서는 부산 출신 정은지를 위한 사투리 퀴즈도 펼쳐진다. 정은지가 “가간 아가 가가?”, “니 와이래 애볐노” 등 부산 사투리를 출제하면 멤버들이 의미를 맞히는 방식이다.

평소 ‘부산 호소인’을 자처해 온 하하는 자신 있게 정답에 도전하지만 연이어 오답을 내놓는다. 우여곡절 끝에 정답을 맞힌 뒤에는 “해운대 홍보대사 아니요”라며 어설픈 사투리를 선보인다.

이에 정은지가 “해운대 홍보대사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부산 사투리로 맞받아치자 하하는 곧바로 견제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주연과 정은지의 댄스 맞대결부터 하하의 사투리 도전까지 펼쳐지는 SBS ‘런닝맨’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런닝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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