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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양세종, 흔들림 없는 직진 로맨스

김연수 기자
2026-08-12 1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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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양세종, 흔들림 없는 직진 로맨스 (제공: tvN)


배우 양세종이 흔들림 없는 직진 로맨스로 ‘안정형 남친’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양세종은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극본 최정미/기획 CJ ENM/제작 CJ ENM, CJ ENM STUDIOS, B.pic, 상상필름)에서 박은빈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마강욱 역을 맡아 단단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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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양세종, 흔들림 없는 직진 로맨스 (제공: tvN)


극 중 마강욱은 천여리(박은빈 분)가 귀신을 보는 사실부터 경영권 승계, 위장 약혼까지 복잡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한결같은 태도로 그의 곁을 지켰다. 자신의 영안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도 천여리가 처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나서며 말보다 행동으로 마음을 전했다.

위장 약혼을 앞두고 부담스럽지 않냐는 천여리의 물음에도 “난 더 좋은데?”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거나 밀고 당기기보다는 묵묵히 신뢰를 쌓고, 좋아하는 마음에는 확신을 보이는 마강욱의 모습이 두 사람의 관계에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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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양세종, 흔들림 없는 직진 로맨스 (제공: tvN)


양세종의 섬세한 연기 역시 이러한 마강욱의 매력을 배가했다.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기보다 부드러운 말투와 미세한 표정 변화로 캐릭터의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면, 박은빈의 감정을 차분하게 받아주는 안정적인 호흡으로 관계의 깊이를 더했다. 천여리를 향한 마음이 커지는 과정부터 자신의 진심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순간까지 담백하고 절제된 연기로 감정선을 쌓아 올리며 마강욱만의 사랑법을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이처럼 양세종은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에는 솔직한 마강욱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말보다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주는 한편, 결정적인 순간에는 확실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캐릭터의 매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양세종이 출연하는 tvN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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