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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첫 국제전

서정민 기자
2026-08-11 0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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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블랙퀸즈가 창단 후 첫 국제전에 나선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만 강호 타오위안 오공과 맞붙으며 시즌 최대 고비를 맞는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6회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대만 타오위안 오공을 상대로 시즌 네 번째 경기이자 첫 국제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빅사이팅과의 복수전에 성공하며 3연승을 기록한 블랙퀸즈는 첫 국제전과 연전을 앞두고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타자들은 시속 100km 강속구와 변화구를 구사하는 상대 투수에 대비해 피칭 머신으로 타격 훈련을 진행한다.

윤석민 코치는 연전에 대비해 아야카의 투수 훈련에도 집중한다. “평소 타자를 대하는 태도가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한 뒤 투구 자세부터 멘털까지 세밀하게 지도하며 변화를 이끌어낸다.

경기 당일 ‘야구여왕2’ 블랙퀸즈 선수들은 첫 국제전과 연전, 팬들의 첫 직관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낸다.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은 과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경험을 떠올리며 “왼쪽 가슴에 태극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상대인 타오위안 오공의 전력도 공개된다.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윤석민 코치는 상대 팀이 2018년 여자야구 월드컵 올스타 포수 출신이자 현 대만 국가대표팀 코치가 이끌고 있으며, 대만 여자야구 리그 최우수선수 출신 등 강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대만 팀에 맞설 블랙퀸즈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된다. 주축 선수들의 이름이 연이어 호명되자 선수들은 “타순 장난 아니다. 벌써 이겼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추신수 감독은 “대만 팀과 연속으로 두 경기를 진행하는 만큼 첫 번째 경기가 중요하다”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광용 캐스터 역시 “그동안 만났던 팀들을 모두 합쳐도 단연 역대급”이라며 상대 전력을 평가한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블랙퀸즈가 첫 국제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야구여왕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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