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이 불륜을 넘어 뺑소니 사고와 거액의 금전 요구까지 맞닥뜨리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7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3·4화에서는 두 집안의 딸들이 연루된 뺑소니 사고 이후 재홍(김지훈)을 중심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가 본격화된다.
김지훈이 연기하는 재홍은 인기 인테리어 인플루언서 경희(김혜수)의 연하 남편이자 배우다. 이웃집 의사 수정(조여정)과 불륜 관계를 이어오던 그는 두 집안의 딸들이 연루된 뺑소니 사고를 계기로 불륜보다 더 큰 사건에 휘말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철거촌 한복판에 선 경희와 재홍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부부의 이미지를 유지해왔던 두 사람은 사건을 수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재홍은 가족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점차 위험한 선택을 이어간다.
예고편에서 경희가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이 꼴로”라고 다그치자 재홍은 “내가 아빤데”라며 딸을 지키겠다는 절박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사건을 덮으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거액의 금전 요구까지 등장한다. 의문의 영상을 확인한 재홍은 “무슨 영상? 뭘 찍었다는 건데”라며 당황하고, 경희에게 “현금 5억원을 어떻게 마련할 건데”라고 따져 묻는다. 이어 “나한테 말 한마디, 상의도 없이”라며 분노를 터뜨리면서 사건 은폐 방식을 둘러싼 부부의 갈등도 깊어진다.
뺑소니 사고와 거액의 금전 요구로 가족 전체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계속되는 두 사람의 밀회는 재홍의 부성애와 불륜 사이 모순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낼 전망이다.
3·4화에서는 뺑소니 사고를 당한 흥신소 실장의 쌍둥이까지 새로운 변수로 등장한다. 사건의 파장이 두 집안의 딸 예지와 민서에게까지 번지면서 두 가족 모두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특히 김지훈은 능청스러운 연하 남편부터 불륜에 빠진 남자,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 사건의 실체 앞에서 공포에 빠지는 모습까지 복합적인 재홍의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 등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3·4화는 7일 오후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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