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허준석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현실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욱은 강하기와 투자 업체 미팅에 나섰다. 이어 투자를 안 받겠다며 박차고 일어난 강하기를 뒤따라가며 호응했지만 이내 한소리를 듣자 재빠른 태세 전환을 보여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뿐만 아니라 남다름(김혜준 분)과 부딪힌 후 강하기의 옷에 그려진 몽타주를 보고 깜짝 놀랐다. 또한, 신입사원으로 SE 물산 출신인 남다름이 들어왔다는 사실에 의심의 촉을 세웠다. 투자 건으로 만났던 김한철(장혁진 분)의 산업스파이일 수도 있다는 가정을 세운 것.
그런가 하면 최성욱은 비밀스럽게 강하기의 방에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기밀을 보고하듯 남다름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엉뚱한 소리를 이어가는 최성욱의 모습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허준석은 특유의 능수능란한 연기로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내며 극 전개에 힘을 보탰다. 적재적소에 치고 빠지는 호연이 서사에 풍성함을 채우며 인물의 매력을 한층 배가했다.
한편, 허준석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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