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현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상경러’들의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 듯한 질문으로 출연진의 지적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경남 창원 출신 비비와 같은 지역 출신인 주우재, 경기 양평 출신 김대호가 출연해 직접 매물을 살펴봤다. 출연진은 각자 서울 생활을 시작하며 겪었던 경험과 고민을 나눴다.
김숙은 “처음 서울에 온 사람들은 햇빛이 잘 들고 빨래가 잘 마르는 집을 원한다”며 “시간이 지나면 방 하나, 욕조 등 더 나은 환경을 꿈꾸게 된다”고 상경러들의 주거 로망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안재현은 “저는 서울에서 서울로 독립한 경우인데, 왜 서울로 오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창원 출신 비비와 주우재는 당황했고, 김숙은 “일을 하려면 서울로 올 수밖에 없어서 온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안재현이 “직장이 다 서울에만 있냐”고 다시 묻자 주우재는 “학교가 서울에 있었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울 사람이라 상경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농담 섞인 지적을 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안재현의 질문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상경 경험이 없으면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다”, “서울과 지방의 현실 차이를 보여준 장면”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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