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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김지석, ‘그래, 이혼하자’ 부부 캐스팅

서정민 기자
2026-07-28 0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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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KBS Drama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가 이민정, 김지석, 이현진, 이진이,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와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가 얽히며 현실 공감 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이혼을 결심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밥상 차리는 남자’, ‘몬스터’, ‘전설의 마녀’의 주성우 감독과 황지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민정은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는다. 부모를 잃은 뒤 일에만 몰두하던 백미영은 지원호(김지석)와 결혼하지만, 결혼 7년 차에 회사와 가정에서 쌓인 갈등 끝에 이혼을 선언한다.

김지석은 지앤화이트 공동대표이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지원호로 변신한다. 첫눈에 반한 백미영에게 프러포즈해 결혼에 성공했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관계가 흔들리고, 결국 아내에게 이혼 통보를 받으며 갈등의 중심에 선다.

이현진은 백미영의 첫사랑이자 호텔 CEO 캘빈 역을 맡아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나 부부 관계에 변화를 일으킨다. 이진이는 지원호와 운명처럼 재회하는 MZ 사진작가 안희주를 연기하며 또 다른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오연아는 백미영의 이혼 소송을 맡는 변호사 전치현, 정의제는 지원호의 절친한 후배 강경태, 왕빛나는 이혼 2년 차 싱글맘이자 백미영의 대학 동창 송아리로 분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래, 이혼하자’는 현실 부부의 갈등과 사랑, 그리고 관계 회복의 과정을 그려낼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8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에일리언컴퍼니, SM C&C, 큐브엔터테인먼트, 프레인TPC, 판타지오, KX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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