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되어 열 남매를 낳은 노견 ‘입춘이’와 ‘메리’의 특별한 로맨스, 그리고 이들의 황당한 독박 육아 유발 사건을 밀착 취재한다.
무려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이들의 인연은 지난 3월 시작됐다. 마당에 나타난 메리가 적극적인 플러팅을 보내자, 평생 모태솔로였던 입춘이도 점차 마음을 열었다.
사료를 양보하고 자신의 집까지 내어주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인 끝에, 지난 5월 앙증맞은 외모의 새끼 열 남매가 태어나는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한순간에 대가족이 된 입춘이네 마당은 쉴 새 없이 뛰어노는 새끼들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하지만 사람 나이로 일흔을 훌쩍 넘긴 입춘이와 자유분방한 메리는 정작 육아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고민을 자아낸다.
육아는커녕 딴청만 피우는 메리를 보며 민희 씨는 메리가 입춘이에게 대시했던 진짜 결정적인 이유가 따로 있다고 주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띠동갑 연상연하 부부의 탄생 비화와 대리 육아로 땀방울을 흘리는 가족들의 유쾌한 일상은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어마어마한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견공의 로맨스와 좌충우돌 육아 일기를 담은 ‘TV 동물농장’은 일요일 아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기상천외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TV 동물농장' 방송시간은 19일 오전 9시 30분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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