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의 이야기는?
2. 휘슐랭의 또간집! 36년 들깨 삼계탕
3. 한식 대가 스님의 여름나기 밥상
4. 굳세어라 아림아! 엄마 아빠는 괜찮아 - 2부

[커피 한잔할래요?] LP판만 무려 1만 장! 추억이 흐르는 산장
경기도 가평의 숲속 산장 같은 카페에는 1만 장의 LP판과 클래식 선율이 가득했다. 20대 시절 음악 감상실 DJ였던 남궁경 사장은 건축가 생활을 마친 뒤 직접 카페를 지어 젊은 시절의 꿈을 다시 이어갔으며, 아내가 정성껏 끓인 대추차와 직접 삶은 팥을 올린 팥빙수를 찾는 손님들에게 음악과 추억이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퇴근후N] 휘슐랭의 또간집! 36년 들깨 삼계탕
퇴근길 한 끼를 찾아 나선 이휘준 아나운서는 초복을 맞아 영등포 골목에 자리한 36년 전통의 들깨 삼계탕 전문점을 찾았다. 어린 시절부터 복날이면 가족과 함께 찾았던 추억의 단골집인 만큼 발걸음부터 반가움이 가득했다. 처음에는 가정집을 개조한 작은 식당으로 출발했지만 입소문을 타며 본관과 별관, 3관, 별채까지 갖춘 삼계탕 명소로 성장했다.
현재는 아들 백운기 씨가 2대째 가업을 이어가며 오랜 손맛을 지키고 있다. 방앗간을 운영했던 선대의 비법을 담은 들깨와 찹쌀, 땅콩 가루를 황금 비율로 풀어낸 국물은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자랑했다. 찹쌀과 멥쌀, 인삼을 넣은 닭은 수증기로 푹 익혀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고, 국물 한 숟갈마다 깊은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곁들임으로 나오는 큼직한 통오이는 비법 고추장에 찍어 먹으며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한 그릇을 순식간에 비운 이휘준 아나운서는 만족감을 감추지 못한 채 한 그릇을 더 주문하며 변함없는 단골의 면모를 보여줬다. 무더위 속 기력을 채워주는 한 끼와 오랜 세월 이어진 손맛, 그리고 세대를 잇는 정성이 어우러진 복달임 이야기를 함께 만나봤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에서 정보 스님은 장독 50개를 돌보며 사찰 음식을 이어가고 있었다. 건강전과 배추전, 표고버섯전, 맛된장, 연잎밥, 곰피장아찌까지 자연의 맛을 담은 여름 밥상을 차리며 오랜 세월 쌓아온 손맛과 수행 같은 일상을 들려줬다.
[이 맛에 산다] 굳세어라 아림아! 엄마 아빠는 괜찮아 - 2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다시 가족이 된 재원 씨와 다은 씨는 토마토 농장을 함께 일구며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다. 음악을 사랑하는 딸 아림 씨와 손녀, 며느리를 친딸처럼 아끼는 시어머니까지 서로를 응원하며 농사와 꿈, 가족의 행복을 함께 키워가는 이야기를 전했다.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을 소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하며, 방송 시간은 평일 저녁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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