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런닝맨’ 추억의 레이스

서정민 기자
2026-07-11 09:06:15
기사 이미지
'런닝맨'


1990~200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레이스가 ‘런닝맨’에서 펼쳐진다. 유재석은 '유키피디아'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하하와 김종국은 기억력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과거를 대표하는 물건과 자료를 맞히는 ‘이 기억의 끝을 잡고’ 레이스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특정 연도를 대표하는 물건과 자료를 맞히는 미션에 도전했다. 마이클 잭슨의 내한 공연 영상, 과거 압구정 아파트 시세, 당시 라면보다 저렴했던 주식 가격 등 시대를 대표하는 소재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각자의 기억을 더듬으며 치열한 추리에 나섰다.

특히 하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답을 거듭 주장했지만 김종국의 반박이 이어졌다. 하지만 하하의 선택이 연달아 정답으로 확인되자 "내 기억력이 맞으니 내 말을 들어라"라며 억울함을 드러냈고, 김종국은 끝까지 물러서지 않으며 웃음을 안겼다.

반면 유재석은 등장하는 문제마다 정확한 연도와 당시 시대상을 짚어내며 '유키피디아'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런닝맨’에서는 연도별 퀴즈에 유리한 혜택이 걸린 추억의 국민 게임 '잡아라 쥐돌이'도 업그레이드된 규칙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룰에 멤버들은 시작부터 어려움을 호소했고, 과거 해당 게임을 진행했던 지석진과 출연자였던 조혜련 역시 잇따른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하던 사람이 왜 이렇게 못하냐"고 놀리자 지석진은 "15년이 지났어!"라고 받아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은 게임에 몰입해 당시 인트로 무대까지 재연하며 2000년대 감성을 되살렸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다양한 콘셉트의 레이스와 게임을 통해 웃음을 전하는 SBS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추억을 되짚는 레이스와 업그레이드된 '잡아라 쥐돌이'의 승자는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런닝맨’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