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의 최유진이 이시원을 두고 구지승과 삼각관계에 휘말렸다.
지난 8일(수)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2’ 7회에서는 누나&연하남들의 나이가 드디어 공개된 가운데, 최유진이 띠동갑 연하남인 ‘꽃미남 축구 코치’ 이시원과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약속하게 됐다. 이에 이시원에 호감을 품은 구지승과 삼각관계가 이루어지며 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누나&연하남들의 직업과 나이가 모두 공개되며 쫄깃한 로맨스에 더욱 속도감이 붙었다.
평소 연하를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었다는 최유진은 “연상녀와 연하남의 관계를 다룬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스스로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지 궁금해 ‘누난 내게 여자야2’ 출연을 결심했다”며 “익숙한 연애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합류 계기를 밝혔다.
첫 데이트를 이준한과 함께했던 최유진은 “준한이는 솔직히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피지컬에 반전 있는 눈웃음까지 있어 ‘첫눈에 반한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하남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이후 이준한의 마음은 다른 누나들로 향했고, 최유진은 상처를 받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풀파티를 통해 ‘축구 코치’ 이시원에게 호감이 생겼지만, 이제는 구지승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됐다.
최유진은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적극적으로 플러팅을 하거나 감정을 표현하는 편이 아니다. 호감이 생겨도 바로 직진하기보다는 상대를 조금 더 지켜보고 확신이 생긴 뒤에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답답하게 보였을 수도 있다”며 그 동안 조심스러웠던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저보다 훨씬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출연자들이 부럽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나이 공개에서 최유진은 호감 1순위인 이시원이 2002년생의 25세로, 자신과 무려 띠동갑 차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용기를 내 “띠동갑은 어때?”라고 이시원에게 직접 묻기도 했던 최유진은 “나이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최대한 편견 없이 사람 자체를 보려고 노력했다. 상대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진심으로 알아가려고 했던 게 가장 컸다”고 말했다.
연 하우스에서 함께한 출연자들의 반전 매력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밝혔다. 최유진이 꼽은 ‘반전남’은 ‘요식업계 아이돌’ 유진우였다. 최유진은 유진우에 대해 “밤에 공용 공간에서 볼 때는 텐션이 너무 높고 돌발 행동이 많아 의아했는데, 낮에 단둘이 대화해보니 생각보다 자상하고 진지해 놀랐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밤이 되면 악귀가 들리는 것 같고, 낮에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다”며 유쾌한 폭로를 이어가, 유진우의 반전 매력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 ‘누내여2 공식 팜므파탈’ 박지혜에 대해 “첫인상은 강하고 센데 지내고 보니 가장 순수하고 귀여웠다. 사람 자체가 맑고 사랑스러웠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최유진은 “제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순간들이 있었다”라며 “특히 ‘이건 절대 아닐 것 같다’고 확신했던 부분이 어떻게 뒤집히는지 지켜봐 주시면 정말 재미있을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스포를 던져 기대감을 일으켰다.
누나&연하남들의 직업과 나이가 모두 공개되며 쫄깃한 로맨스에 더욱 속도감이 붙은 ‘누난 내게 여자야2’의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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