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퀴즈’ 이준영, 군 입대 심경 고백

정혜진 기자
2026-07-08 10:47:54
기사 이미지
‘유퀴즈’ 이준영, 군 입대 심경 고백 (제공: 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라스트 댄스’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입대를 앞둔 배우 이준영부터 농구 레전드 이상민 감독,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 가수 박인희까지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늘(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0회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 이선호, ‘모닥불’과 ‘섬집아기’의 주인공 박인희, 부산 KCC 이상민 감독, 배우 이준영이 출연해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기사 이미지
‘유퀴즈’ 이준영, 군 입대 심경 고백 (제공: tvN)


먼저 ‘과학계 초통령’으로 불리는 이선호는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공개한다. 초등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과 함께 원소주기율표를 랩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힘겨웠던 과거도 털어놓는다.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며 100억 원의 빚이 생기고 가족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렸던 것. 특히 주식 투자로 전 재산 4억 원을 잃고, 동생이 피땀 흘려 모은 5천만 원까지 코인 투자로 날리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털어놓을 예정. 

우울과 불안장애 진단을 받으며 “산송장처럼 살았다”고 고백한 그는 과학 논문 속에서 다시 일어설 방법을 찾았다고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일 요거트와 식이섬유를 챙겨 먹게 된 이유부터 유재석의 ‘말하는 대로’를 통해 삶을 변화시킨 사연까지, 이선호의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기사 이미지
‘유퀴즈’ 이준영, 군 입대 심경 고백 (제공: tvN)


‘노래하는 시인’ 박인희도 오랜 음악 인생을 돌아본다. ‘모닥불’, ‘섬집아기’ 등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명곡들의 탄생 과정과 한국 최초 혼성 듀엣 ‘뚜와에무아’로 데뷔했던 비화를 공개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온 이해인 수녀와의 특별한 인연은 물론, 미국으로 건너가 LA 한인 라디오 방송국을 설립하게 된 배경과 1992년 LA 폭동 당시 교민들을 하나로 모았던 이야기도 들려준다. 

현지에서 만난 한 팬과의 가슴 먹먹한 인연을 계기로 다시 노래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도 공개된다. 유재석은 물론 녹화 현장까지 울컥하게 만든 박인희의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도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 이미지
‘유퀴즈’ 이준영, 군 입대 심경 고백 (제공: tvN)


0%의 기적으로 우승 감독이 된 농구 레전드, 부산 KCC 이상민 감독도 예능 토크쇼에 처음 출연해 44년 농구 인생을 돌아본다. 유재석이 “저도 방송에서 이 분을 뵙는 건 처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낸 가운데, 이상민 감독은 감독 생활 9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소회와 정규리그 6위에서 0%의 확률을 뒤집은 기적 같은 여정을 전한다. 

또한 우승 후에도 쉽게 잠들지 못했던 속마음과 화제를 모은 ‘소통형 작전 타임’ 비하인드, ‘스타 선수는 좋은 감독이 될 수 없다’는 속설을 뒤집은 비결까지 솔직하게 공개한다. 특히 “형, 이 멤버로 우승 못하면 큰일 난다”며 부담을 안겼던 후배 서장훈과의 에피소드도 공개돼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화려했던 선수 시절도 소환된다. ‘컴퓨터 가드’라 불리며 하루 수천 통의 팬레터를 받았던 일화는 물론, 지방 팬들이 집까지 찾아와 졸지에 ‘생가 투어’가 펼쳐졌던 에피소드까지 공개될 예정. 아이돌 못지않은 당시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이상민은 “운이 좋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전성기 뒤에 감춰졌던 시련의 시간도 함께 공개된다. “이렇게까지 운동을 해야 하나 싶었다”며 예상치 못한 트레이드로 은퇴까지 고민했던 순간과 팬들과 함께한 은퇴식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사연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울컥한 고백까지, 그동안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농구 레전드 이상민의 진심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기사 이미지
‘유퀴즈’ 이준영, 군 입대 심경 고백 (제공: tvN)


군 입대를 13일 앞둔 배우 이준영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는다.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손현주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비하인드와 유재석과의 첫 인연을 비롯해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 싶었다”고 다짐했던 순간을 전한다. 또한 내향적인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촬영장에서 노력했던 이야기와 음주운전 차량을 직접 추격해 경찰에 인계했던 경험도 공개하며 반전 면모를 보여준다.

‘폭싹 속았수다’부터 ‘약한영웅 Class2’까지 '천의 얼굴'이라 불리는 이준영의 치열한 여정도 공개된다. 그룹 유키스 추가 멤버로 합류한 이준영은 기존 멤버들의 속도에 발맞추기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뎠던 시간부터 연기로 돌파구를 찾기 시작한 계기,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버텼던 사연과 100번 넘는 오디션 탈락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까지 털어놓는다.

특히 아이돌에서 배우로 갓 도전했던 당시 색안경 낀 시선 속에서 “피해 주지 말고 돌아가라”는 말에 상처받았던 이야기도 솔직하게 공개한다. 실제로는 ‘금명이 같은 아들’이라는 이준영의 효자 모멘트와 군 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도 들어볼 수 있다.

이준영은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전하는 한편, 기승전 ‘군대’ 이야기로 이어지는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전한다.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불사르는 댄스 무대와 함께, 군필 배우 송강이 전해준 따끈한 정보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들어볼 수 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