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진이 ‘사랑이 온다’로 따뜻한 주말극 귀환을 알린다. 첫사랑을 잊지 못한 셰프 김무진으로 변신해 깊은 감정선과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하석진은 완벽주의 성향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셰프 김무진 역을 맡는다. 모든 것을 갖춘 듯 보이지만 첫사랑 한규림(안희연)을 향한 순애보를 품은 인물로, 8년 만의 재회 이후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김무진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오래된 감정과 결핍을 품은 인물”이라며 “한규림은 단순한 첫사랑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말끔히 정리되지 않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60%라고 밝혔다. 그는 “일할 때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모습은 비슷하지만, 무진은 저보다 감정에 훨씬 솔직하고 직진적인 사람”이라고 전했다.
상대역 안희연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첫 촬영 전 함께 산길을 걸으며 어색함을 풀었다”며 “8년 만에 재회한 관계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극 중 절친 박정우 역의 민진웅과는 실제 친분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석진은 “김무진이라는 인물을 차근차근 쌓아가며 보여드리겠다”며 “‘사랑이 온다’는 오래된 마음이 다시 움직이는 이야기다. 주말 저녁 편안하게 보시며 각자의 공감 포인트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KBS 2TV ‘사랑이 온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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