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4'가 대전의 숨겨진 노포 맛집을 찾아 본격적인 먹방을 펼쳤다.
대본 없는 무근본 길바닥 먹큐멘터리로 시청자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는 '전현무계획4'가 미식의 도시 대전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 1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 전현무와 인기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대전의 숨겨진 노포 맛집을 완전히 정복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히며 시즌4의 첫 먹방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전현무계획4'는 궁중 레시피를 물려받은 육개장과 100년 전통의 꿩냉면을 맛볼 예정이다. 시즌4로 돌아온 전현무는 "힘든 콘텐츠 홍수 속에서 시즌4라니, 오래갈 줄은 몰랐다"라며 감격에 겨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계획4'는 2024년 2월 첫 방송 이후 2년 4개월간 무려 99개의 길바닥과 318곳의 숨은 맛집을 누비며 먹큐멘터리의 새 역사를 써내려갔다. 그 결과 2026 케이블TV 방송 예능 작품상, 2025 펀덱스 어워드 데이터 PD상, 그리고 여행 서적 판매율 1위까지 섭렵하며 영광의 발자취를 남겼다. 두 사람은 촬영을 허락해 준 식당 사장님들과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시즌4 축하 떡까지 손수 준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아가 "우리가 잘한 건 하나도 없다.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이라며 이번 첫 여정을 100% '시청자계획'으로 채우겠다고 선언하며 실패 확률 제로를 자신했다.

전현무는 시청자가 강력 추천한 대전 노포의 근본 육개장 전문점으로 곽튜브를 안내했다. 이곳은 무려 반백 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며, 사장님의 친척이 조선시대 수라간 상궁 출신으로 그 귀한 레시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식당이다. 식당에 들어선 두 사람은 파로 깊은 맛을 완성한 궁중 육개장의 엄청난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육개장을 맛본 곽튜브는 "첫 끼부터 순종이 먹던 음식을 먹는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듬뿍 들어간 파와 고기가 원하는 만큼 리필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에 두 사람은 놀라움을 표하며 아침부터 완벽하고 든든한 식사를 완성했다.

만족스러운 첫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늘의 스페셜 먹친구를 맞이하기 위해 이동했다. 전현무는 "시즌4 첫 방송이라 게스트에 힘을 줬다"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배우 엄기준과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 뷰에 빛나는 '요알못들의 빛' 어남선생 류수영을 화려하게 소개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네 사람은 곧장 대전에서 1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박물관급 꿩냉면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식당 앞에 걸린 'since 1954' 간판을 본 전현무가 "전쟁이 끝나고 1년 뒤네"라며 놀라워하자, 류수영은 "제1공화국 때 생겼다"라고 거들며 예사롭지 않은 역사 지식을 뽐냈다.

식당에 자리 잡은 류수영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며 흥미진진한 라떼 토크를 시작했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가 공기총 허가증이 있어서 꿩을 직접 잡아 많이 해 먹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야기를 듣던 전현무는 "대한민국 얘기가 맞느냐"라며 황당해했고, 곽튜브 역시 "일제강점기 시절 얘기 아니냐"라고 거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후, 먹음직스러운 꿩냉면과 평양식 왕만두가 상에 오르자 네 사람은 "이런 맛이구나!"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전현무는 "여기가 대단한 게 평양 1대 사장 냉면을 김일성도 맛보고 갔다더라"라며 식당의 남다른 스케일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찐 먹방에 시동을 걸었다.

국물 한 모금에 감탄을 터뜨린 류수영은 먹방 대장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식탁을 압도했다. 나아가 그는 "닭이 돼지라면 꿩은 소고기다. 미오글로빈 수치가 달라서 그렇다"라며 전문가 수준의 엄청난 먹지식을 쏟아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막힘없이 흘러나오는 지식에 곽튜브는 "대본을 따로 받으셨냐"라며 류수영의 남다른 열정을 인정했다. 이에 류수영은 "이게 내 직업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저께도 미국 K-엑스포에 가서 음식 강연을 하고 왔다"라고 당당하게 자랑했다.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직업은 배우가 아니냐"라며 예리한 돌직구 리액션을 날려 다시 한번 식당 안을 폭소로 물들였다.

'전현무계획4'
먹브로 전현무, 곽튜브와 요리 지식인 류수영이 환상의 케미를 발산하는 가운데, 엄기준 특유의 매력까지 더해져 방송 내내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본 없이 발품 팔아 완성한 대전 먹트립 현장과 100년 전통 북한식 꿩냉면의 완벽한 자태는 시청자들의 오감을 확실하게 만족시켜 줄 것이다. 전현무계획 시즌 4는 전현무계획 3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새 시즌을 시작했다.
전현무계획4 1회 방송시간은 3일 밤 9시 10분이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