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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박은빈, 애정 고백

이다미 기자
2026-06-25 0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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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박은빈, 애정 고백 (제공: tvN)


배우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 속 천여리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7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은빈이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라는 복합 장르에 도전한다. 

전작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던 박은빈은 작품 속 천여리 캐릭터와의 첫인상에 대해 “호텔 대표로서의 모습과 남들에게 숨겨야 하는 모습 사이 간극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 이를 나름대로 열심히 극복해보려는 모습에 마음이 갔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천여리는 미모와 재력, 능력을 모두 갖춘 재벌 상속녀이자 호텔 대표지만 귀신을 볼 뿐만 아니라 그녀와 손이 닿는 사람까지 귀신을 보게 된다는 비밀을 가진 인물.

박은빈은 천여리라는 인물을 “일터에선 일을 열심히 하는 기업인으로, 그 밖의 시간엔 이미 일상으로 단단히 자리 잡은 루틴을 착실히 해 나가는 성실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결코 성격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과 여리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가 (연기에 있어서는) 저에게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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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더욱이 그는 “초반에는 주변 인물들이 갖고 있는 오해를 부각하기 위해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시간에는 좀 더 인간적이고 빈틈 있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신경 썼다”고 해 박은빈의 노력과 고민으로 완성될 천여리 캐릭터가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티저 영상과 포스터가 공개된 후로 천여리의 시그니처인 장갑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박은빈은 “여리는 항상 장갑을 착용해야 하기에 스타일링마다 장갑이 어우러질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신경 썼다. 

호텔 대표로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작업복도 꽤 많이 입는 캐릭터라 장르 변환에 있어서도 장갑 착용을 공통점으로 두고 스타일에 변주를 줬다”며 콘셉트를 밝혀 ‘천여리 룩’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은빈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서로 부딪히고 마주함으로써 각자의 캐릭터가 겪게 되는 상태의 변화들을 모쪼록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인물들의 상태 변화”를 꼽아 ‘오싹한 연애’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의 방송시간은 오는 7월 18일 밤 9시 10분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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