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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허남준 피습 엔딩…최종회 결말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6-20 0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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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 13회에서 신서리와 차세계가 서로의 깊은 마음을 확인하며 영원을 약속한다. 

'멋진 신세계'의 임지연이 사랑하는 허남준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비극적인 운명과 맞서야 하는 얄궂은 기로에 섰다. 19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3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의 달콤한 로맨스가 핏빛 위기로 물드는 과정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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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혼란 속에서 자신의 진짜 정체성을 받아들인 신서리는 차세계에게 지난날의 아픔을 덤덤히 고백했다. 형벌 같았던 자신의 삶에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준 차세계에게 "우리 백년해로하자"라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차세계 또한 신서리를 향해 굳건한 애정을 표하며 그녀의 촬영 뒤풀이에 고가의 선물을 몰래 보내는 등 애정 어린 외조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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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가는 반면, 차세계를 둘러싼 회사의 권력 다툼은 극으로 치달았다. 차세계는 모태희(채서안 분)와 연합해 최문도(장승조 분)의 비리를 들춰내고 리조트 사업을 흔들며 그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신서리 역시 병원에서 최문도에게 인과응보를 경고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벼랑 끝에 몰린 최문도는 차달수(윤주상 분) 회장이 자신의 아들을 인질 삼아 압박하자 걷잡을 수 없는 분노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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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행복의 절정에서 신서리에게 참혹한 불행이 연달아 닥쳤다. 애틋하게 보살피던 할머니 남옥순(김해숙 분)이 짧은 작별 인사만을 남긴 채 숨을 거두었다. 할머니를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평범하게 마트에서 장을 보던 차세계마저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칼에 찔려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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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피투성이가 된 차세계의 수술실 앞에서 절규하는 신서리에게 무당 금정애(오민애 분)가 다가와 무서운 진실을 전했다. 신서리의 정인은 조선이든 현재든 죽음을 맞이할 운명이며, 차세계를 살리려면 신서리가 직접 과거 조선으로 돌아가 대군을 구해야만 운명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대가로 현재의 세상에는 영영 돌아올 수 없다는 잔혹한 조건이 뒤따랐다. 차세계를 살리기 위해 조선행을 결심하는 신서리의 처절한 모습이 '멋진 신세계' 13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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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 최종회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임지연이 위험에 처한 허남준을 구하기 위해 과거 조선 시대로 다시 돌아가는 애절한 모습이 담겼다. 임지연은 "운명의 고리를 끊어낸다면 살릴 수 있다"며 눈물과 함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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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기다리게 하면 안 될까", "이번엔 살릴게"라고 울부짖는 장면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끼로 삼아진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지연이 어떤 선택으로 운명을 바꿀지 '멋진 신세계'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결말이 공개되는 '멋진 신세계' 최종회 14회 방송시간은 20일 밤 9시 5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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