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이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선공개 영상에 등장해 남편 김승규의 월드컵 첫 경기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어 이현이는 “진경이와 출산하는 날 통화를 했다. 제가 알기로 오늘 조리원 퇴소다”라며 김진경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통화가 연결되자 김진경은 딸 달밤이를 깜짝 공개했고, 이현이는 “달밤이 그사이에 더 예뻐졌다. 입술이 김승규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김진경은 “사람들이 자꾸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그런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영상통화에서는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대한민국의 2대1 역전승을 이끈 김승규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현이가 “체코전 끝나고 영웅 됐잖아”라고 말하자, 김진경은 “저한테 연락이 더 많이 온다. 승규 씨한테 잘하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진경은 김승규가 아빠가 된 뒤 처음 치른 경기에 임한 마음가짐도 전했다. 이현이가 “승규 씨가 아빠가 되고 처음 경기를 한 거지 않냐. 마음가짐이 좀 다르대?”라고 묻자, 김진경은 “경기 전부터 딸이랑 와이프한테 미안해서 좋은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고 인터뷰하더라. 그런 가장의 무게로 한 것 같다. 훨씬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현이는 “전 국민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라고 전해달라”며 김승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충청남도 홍성에서 열린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가 공개된다. 제2회 G리그를 마친 감독들과 선수들이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스피드, 순발력, 근력, 팀워크를 겨루는 가운데, ‘골때녀’ 사상 최초로 여자 핸드볼 경기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레전드 김온아와 배민희가 특별 감독으로 출격하고, 핸드볼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하얀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김진경과 김승규의 가족 비하인드부터 ‘골때녀’ 최초 핸드볼 도전기까지 담길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오늘(17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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