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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서경석·파비앙 출격

정혜진 기자
2026-06-17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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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서경석·파비앙 출격 (제공: MBC에브리원)


연예계 대표 한국사 마니아들이 마크 피터슨 교수와 만나 깊이 있는 한국 역사 이야기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하버드대 출신 한국학자 마크 피터슨 교수와 제자들의 특별한 한국 여행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여행의 주인공인 마크 피터슨 교수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튜디오에는 자타공인 한국사 마니아 파비앙과 최근 한국사 전문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서경석이 함께 자리한다. 두 사람은 마크 피터슨 교수와 깊이 있는 역사 토크를 펼치며 남다른 한국사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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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서경석·파비앙 출격 (제공: MBC에브리원)


특히 파비앙은 한국인도 쉽게 알기 어려운 역사 지식을 쏟아내며 마크 피터슨 교수와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사이에 앉아 있던 서경석은 결국 “두 사람 사이에서 너무 괴롭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또 다른 한국사 자격증에 도전 중이라는 파비앙의 이야기에 딘딘은 “파비앙, 이제 자격증 그만 따!”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마크 피터슨 교수의 특별한 한국 사랑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1965년 처음 한국을 찾은 그는 이후 하버드대학교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며 평생을 한국학에 바쳐온 인물이다. 미국 교과서 속 한국사 서술의 분량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이야기부터 한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 사실까지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무엇보다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든 것은 한국을 향한 그의 진심이었다. 60년 전 처음 한국을 찾았던 기억을 떠올린 마크 피터슨 교수는 “한국은 가난했지만 한국인들은 가난하지 않았다. 그들의 눈에는 희망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오랜 시간 한국을 연구하고 사랑해 온 한 외국인 학자의 진심에 MC들 역시 “한국인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사 덕후들의 유쾌한 수다부터 평생 한국에 애정을 쏟아온 마크 피터슨 교수의 진심까지 담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6월 18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품은 이번 여행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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