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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삼각관계 본격화

서정민 기자
2026-06-17 08: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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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박세영, 성이언, 박솔라의 미묘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사랑과 상처로 얽힌 세 청춘 남녀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인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망가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여성이 편견과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나지니(박세영 분), 임지후(성이언 분), 도도희(박솔라 분)의 복잡한 감정선이 담겼다. 특히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임지후와 도도희, 그리고 그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나지니의 굳은 표정이 시선을 끈다.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임지후는 한국아트앤컬쳐센터 본부장으로 냉철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도도희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보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도도희는 서양화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화려한 삶을 꿈꾸는 인물이다. 하지만 늘 비교와 경쟁 속에서 살아온 그는 학창 시절 자신보다 앞서 있던 나지니를 향한 열등감과 질투를 품고 있다.

이 같은 관계 속에서 임지후의 존재는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온다. 특히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나지니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임지후와 도도희를 마주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제작진은 “‘가족관계증명서’ 속 나지니, 임지후, 도도희는 각기 다른 상처와 결핍을 지닌 인물들”이라며 “예상치 못한 인연과 재회 속에서 펼쳐질 감정 변화가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현 작가와 김미숙 감독이 의기투합한 ‘가족관계증명서’는 인물 간 섬세한 감정선과 현실적인 서사를 앞세워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첫 번째 남자’ 후속으로 7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가족관계증명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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