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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박세영 귀환

서정민 기자
2026-06-09 08: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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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배우 박세영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천재 한국화 작가 지망생 나지니로 변신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주인공 나지니 역을 맡은 박세영의 첫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가족관계증명서’는 태어난 순간부터 가족을 망가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한 아이와, 편견과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세영은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예비 작가 나지니 역으로 극을 이끈다. 나지니는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K-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꾸는 인물로, 화려한 배경과 재능을 갖췄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드러내지 못한 상처를 품고 살아간다.

공개된 스틸에는 나지니의 예술가적 감성과 복합적인 내면이 담겼다. 꽃다발을 안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설렘과 고민이 교차하는 감정이 엿보인다. 맑은 분위기 속에서도 깊은 사연을 품은 눈빛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미술 작업에 몰두하는 나지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물감이 묻은 옷차림으로 작품을 바라보거나 무언가를 기록하는 모습에서는 꿈을 향한 열정과 진지함이 느껴진다.

‘가족관계증명서’는 박지현 작가와 김미숙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가족의 의미와 성장 서사를 중심으로 한 현실 공감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박세영 역시 밝고 따뜻한 에너지와 상처를 동시에 지닌 나지니를 통해 깊어진 연기 내공을 보여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박세영이 나지니의 따뜻한 감성과 깊은 상처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며 “청춘의 열정과 성장 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첫 번째 남자’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가족관계증명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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