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에 진심인 양상국이 ‘사랑꾼’을 찾아 나선 가운데, 미모의 전직 레이싱모델과 설레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결혼식 전 동거'를 선택한 한윤서는 새 아파트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남자친구와 또 한 번 갈등을 겪으며 위기를 맞았다.
이어 박영진은 과거 일본에서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던 '일본인 여사친' 요시미 아야를 초대해 ‘김해 슈마허’ 양상국과의 자만추(?)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평소와 달리 여성 앞에서 어색해하는 양상국의 모습에 사랑꾼 MC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양상국은 "난 내 여자한테는 영원한 코미디언"이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고, 다정하고 세심한 매력으로 아야의 호감을 얻었다. 아야 역시 "일본에서 먹히는 얼굴"이라며 양상국의 외모를 칭찬했고, ‘김해 슈마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의 카레이서 경력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을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후 결혼정보회사의 1등급보다 더 까다로운 기준으로 모인 결혼 진심남들의 모임인 '6등급 클럽' 오디션이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한편 남자친구 문준웅과 결혼 전 '선 동거'를 택한 한윤서는 긴장감이 감도는 이삿날 현장을 공개했다. 새집에 입주한 뒤에도 냉장고와 TV를 둘러싼 신경전이 다시 시작됐다. 한윤서는 "내가 상상했던 것과 전부 다르다"며 700만 원짜리 85인치 대형 TV 구입을 고수하는 남자친구의 태도에 불만을 드러냈다. 여기에 쓰레기 정리 문제까지 겹치며 대화가 어긋났고, 화기애애하던 이삿날 분위기는 순식간에 냉랭하게 변했다.
남자친구는 “버릴 것을 골라달라”며 한윤서를 불렀지만, 한윤서는 그를 밀치며 "혼자서 보면 알 수 있는데, 왜 자꾸 나를 시키려 하냐. 내가 놀고 있었냐"고 화를 냈다. 결국 이사가 끝날 때까지 한동안 냉전이 유지됐고, 남자친구의 칭찬에 두 사람은 겨우 다시 대화를 시작했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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