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커버 셰프’ 생 리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샘 킴X정지선X권성준, 도합 62년 차 오너 셰프들의 막내 회춘기
대한민국 요리 업계의 정점에 선 셰프들이 주방의 가장 밑바닥인 ‘막내’로 돌아간다. 대한민국 1세대 스타 셰프이자 26명의 직원을 진두지휘하던 샘 킴 셰프는 무려 27년 만에 이탈리아 주방의 막내 ‘희태’가 되어 날달걀을 깨는 기초 작업부터 시작한다.
42명의 직원을 이끄는 24년 차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 역시 복싱 선수 출신의 요리 초보 ‘써니’로 위장해 거대한 중국 연회장 주방에서 고추 썰기부터 시작한다.
막내 시절의 기억이 아직 생생한 11년 차 셰프 권성준은 전 야구 선수 ‘샘 권’으로 변신해 하루 130개의 감자를 깎는 ‘초고스펙 감자깎이’로 전락한다.
현지 사장도 속았다! 대본·지원 없는 ‘100% 리얼’ 주방 방치형 생존기
‘언더커버 셰프’는 셰프들이 위장 취업한 현지 식당 사장들조차 프로그램의 전말을 완벽히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셰프들이 가명을 사용해 잠입하는 ‘생(生)’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이에 권성준은 가짜 SNS 계정까지 개설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하지만 “주방 막내로 잠입해 5일 안에 신메뉴까지 올려야 한다”라는 미션을 처음 들은 셰프들의 반응은 황당함 그 자체. “진짜 요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라며 예능적 장치가 있을 것이란 희망도 품었다.
하지만 그 기대와 달리 제작진은 셰프 3인방을 식당에 던져놓고 그대로 방치했다고. 이에 권성준 셰프는 “제발 대본 좀 주세요”라고 호소했을 만큼 현장은 100% 리얼로 돌아갔다.
미슐랭 고수부터 82세 대가까지, 현지 식당 사장+셰프들과의 달콤살벌한 케미스트리
이들이 잠입한 해외 주방의 환경과 그곳에서 만난 현지 크루들과의 관계성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샘 킴 셰프가 찾은 이탈리아 파르마의 미슐랭 맛집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막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사장이 긴장감을 조성한다.
중국 청두의 초대형 연회장 주방에 입성한 정지선 셰프 앞에는 68년 경력의 82세 사장이 등장, 초보인 척 연기하는 정지선 셰프의 칼질에 마른 세수를 하며 호랑이 같은 포스를 뿜어낸다.
마지막으로 권성준 셰프가 잠입한 3대째 가업을 이어온 나폴리 전통 식당에서는 1분 1초 밀착 감시를 하며 지침을 내리는 주방 선배와의 ‘밀당 케미’를 뿜어낸다.
만만치 않은 현지 고수들의 눈을 속이고 신임을 얻어야 하는 셰프들의 치열한 막내 생활이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tvN ‘언더커버 셰프’는 내일(21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