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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손빈아→솔지·윤태화

김민주 기자
2026-05-18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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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요무대' 출연진 박재란·강진·배일호·솔지 

'가요무대'가 한국 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 '아리랑' 탄생 100년을 맞이하여, 은막을 수놓았던 잊지 못할 추억의 주제가들을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18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948회는 '영화 <아리랑> 100년 추억의 주제가'를 주제로 꾸며진다. 당대 대중의 심금을 울렸던 명작 속 익숙한 노래들이 실력파 가수들의 목소리가 펼쳐지며 월요일 밤 진한 감동과 포근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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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라인업: 박재란, 배일호, 미스김, 정다경, 김무진, 솔지, 신승태, 윤태화, 손빈아, 양지원, 강진, 류지광, 윤윤서, 마이진

이번 1948회 '가요무대'는 '영화 <아리랑> 100년 추억의 주제가'로 선정된 다양한 시대의 애창곡들로 채워진다. 박재란, 강진, 배일호, 솔지, 마이진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선후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음악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무대를 선보인다. 정겨운 노랫말과 차분한 진행이 어우러진 무대들이 이어지며 봄밤 안방에 벅찬 공감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무대는 가요계의 전설 박재란이 자신의 곡 '님'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이어 배일호가 최희준의 '팔도강산'을 구성지게 풀어내고, 미스김은 이미자의 '울어라 열풍아'로 애절한 감정을 전한다. 정다경은 송민도의 '여옥의 노래'를, 김무진은 손시향의 '검은 장갑'을 선보이며 지나간 옛 시절 속 명장면들을 눈앞에 그려낸다.

중반부에는 솔지가 곽순옥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로 가슴을 울리는 무대를 꾸미고, 신승태는 현인의 '꿈이여 다시 한번'으로 세월의 정취를 더한다. 윤태화는 나애심의 '과거를 묻지 마세요'로 고풍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손빈아는 안다성의 '사랑이 메아리칠 때'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간다. 양지원은 최무룡의 '꿈은 사라지고'를 통해 낭만 어린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후반부에도 진한 울림의 무대가 이어진다. 강진은 자신의 히트곡 '땡벌'로 흥겨운 에너지를 전하고, 류지광은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묵직한 중저음을 뽐낸다. 윤윤서는 강애리자의 '분홍 립스틱'을 통해 발랄하고 상큼한 무대를 꾸미고, 양지원, 류지광, 신승태, 손빈아가 뭉쳐 양키스의 '풍문으로 들었소'를 부르며 풍성한 하모니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방송의 말미에는 마이진이 패티김의 '이별'을 부르며 가슴 뭉클한 여운을 남긴다.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된 주제가들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선사하며 월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KBS1 '가요무대' 1948회 방송 시간은 18일 밤 10시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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