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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상민, ‘232 프로젝트’ 홍보 요정

송미희 기자
2026-05-17 1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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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상민, ‘232 프로젝트’ 홍보 요정 (제공: JTBC)


이상민이 ‘아는 형님’에서 명불허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데뷔 10주년을 맞아 형님들을 찾은 아이오아이(I.O.I)와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서장훈 등 형님들이 자신이 출연 중이거나 홍보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자 “나도, 나도, 나도!”라며 손을 번쩍 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25년 만에 음반 제작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최근 자신이 진행 중인 ‘232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 “얼른 오세요. 제가 가수 시켜드릴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최근 아이돌 제작자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또한 이상민은 아이오아이 재입학 신청서 코너에서 청하가 “상민이 목소리 너무 궁금해”라고 말하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평소 말수가 적고 멤버들의 이야기에 조용히 귀를 기울여 ‘인어공주’라는 별명을 얻은 임나영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센스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민은 아이오아이의 활동과 관련된 질문을 던지며 자연스럽게 토크를 이어갔다. 그는 워너원(Wanna One)과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이슈를 언급하는가 하면, 아이오아이의 신곡 ‘갑자기’를 들은 뒤에는 “완전히 반전이었어”라며 분위기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 코너에서도 이상민의 예능감은 빛났다. 문제를 듣고 3초 안에 대답해야 하는 ‘3초 상식 퀴즈’에서 이상민은 “영화 슈퍼맨 직업이 뭐냐”는 질문에 당황해 말을 얼버무리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효리의 ‘10 Minutes(텐미닛)’을 부르다 가사를 헷갈리는 등 자유분방한 개사 실력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최근 소속사 더232를 설립한 이상민은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돌 제작자로서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32 프로젝트’는 ‘GENIUS(지니어스)’와 ‘I AIN’T THE ONE(아이 에인트 더 원)’ 두 곡의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해당 곡을 소화할 최적의 멤버를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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