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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박지현, 트롯 가수 데뷔 비화

송미희 기자
2026-05-16 09: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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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박지현, 트롯 가수 데뷔 비화 (제공: MBN·채널S)


박지현이 맛깔나는 토크와 복스러운 먹방을 자랑했다.

박지현은 지난 15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강원도 삼척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전현무는 “내가 아는 트로트 가수 중에 팬 연령대가 제일 넓다”라며 박지현을 소개했고, “박지현이 가면 홍해가 된다. 오늘 식당 섭외는 걱정 없다”라고 남다른 인기를 언급했다. 실제로 박지현은 등장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트롯 프린스’ 존재감을 증명했다.

데뷔 전 수산물 도매업을 했다고 밝힌 박지현은 “홍어를 6만 마리 정도 손질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목적지 번개시장에 들어선 박지현은 “야외 수산시장치고 비린내가 안 난다”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낙지와 활어, 말린 생선에 대한 설명을 술술 이어가며 전문가 면모를 드러냈다.

박지현은 데뷔 전 수산물 도매업을 했던 계기와 함께 가족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외삼촌은 배를 하시고 외할아버지는 어촌계장이셨다. 엄마가 힘들어하시니까 도와드리려고 자연스럽게 일을 하게 됐다”라고 듬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중학생 때 가수가 되고 싶었다. 알고 보니 제가 트로트를 너무 잘하더라”라며 “저희 집은 장사를 했기 때문에 늘 트로트를 틀어놨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지현은 정규 1집 ‘MASTER VOICE’(마스터 보이스)의 타이틀곡 ‘무(無)’를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며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전현무의 ‘무’처럼 제 타이틀곡도 ‘무’다. 사는 게 별거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라고 센스 있게 소개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토크뿐만 아니라 먹방 역시 빛났다. 박지현은 가자미 뼈째회, 열기구이, 백골뱅이찜, 참가자미 조림 등을 맛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고, 보는 이들까지 배고프게 만드는 ‘복스러운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우 맛집에서는 “외식을 하면 무조건 고기”라고 밝히며 행복한 표정으로 폭풍 먹방을 이어가며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예능과 음악을 넘나들며 상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박지현은 오는 23일과 24일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 SHOWMANSHIP SEASON 2 인천’ 공연을 진행하며, 7월 19일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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