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리가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문애라는 마카롱 제조에 몰두하던 중 완성된 결과물을 확인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본업 천재’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동네 친구 박광모(조복래 분)의 갑작스러운 외침에는 거친 사투리로 응수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서울 사람을 향한 날 선 태도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강무원(윤병희 분)이 젠틀한 서울말로 커피를 주문하자 “서울 사람은 따블로 받는데”라며 경계심을 드러냈고, 커피를 칭찬하는 말에는 “아는 척은”이라며 툭툭 내뱉으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해 특유의 ‘츤데레’ 매력을 완성했다.
또한 문애라는 강무원의 질문에 “딱 그 짝 뒤집은 꼴”이라며 거침없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의 차림새를 하나하나 지적하며 “특히 그 시계는 고마 보기만 해도 속에서 천불이 올라오이깐, 퍼뜩 치우이소”라고 말해 냉랭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처럼 조우리는 다채로운 감정선을 자유롭게 오가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조우리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매주 수, 목 밤 9시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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