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 정희가 또 다시 폭발한다.
이날 정희는 데이트 시작 전부터 영식과 정숙이 비슷한 색깔의 옷을 입자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는 옥순에게 “둘이 약간 커플룩처럼 입고 있는 거야”라고 토로하고, 영식에게도 “좋겠네, 좋겠다고”라면서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인다.
직후,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데 정희는 “없는 사람처럼 있는 게 낫지 싶었다”며 차 뒷자리에 앉는다. 또한 영식이 말을 걸어도 단답으로 응하고, 식당에 도착한 후에도 싸늘한 기류를 내뿜는다.
데이트 후, 정희는 영식과 ‘1:1 대화’에 나선다. 여기서 그는 “빨리 이런 애매모호한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영식의 결단을 촉구한다. 영식은 “정희 님이랑 있으면 좋다”면서도 “정숙 님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더 얘기해보고 싶다”고 결정을 미룬다.
뒤이어 정숙과 단둘이 마주 앉은 영식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괜찮은 것 같다”는 정숙의 호감 표현을 듣고 미소를 짓지만 깊은 고민에 빠진다.
한편 다른 방에서는 순자가 영자에게 옆방의 ‘걸스 토크’ 후유증을 토로한다. 순자는 자신이 방에 있는데도 아랑곳 않고 영숙을 응원하던 옥순과 정희의 이야기와 함께 “멘털이 갈렸다”고 고백한다.
제대로 꼬여버린 영식·정희·정숙의 삼각관계와 ‘걸스 토크’ 후폭풍에 시달리는 순자의 모습은 13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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