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뮤가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한 편의 축제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데뷔 이후 모든 앨범의 작사·작곡을 직접 맡아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악뮤는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곡 ‘소문의 낙원’을 시작으로 ‘봄 색깔’, ‘벌레를 내고’, ‘Tent’, ‘우아한 아침 식사’, ‘얼룩’ 등 정규 4집 ‘개화’ 수록곡 무대는 물론 ‘Love Lee’, ‘낙하’ 등 메가 히트곡까지 더해져 악뮤만의 음악적 서사를 집약한 완벽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힘든 시기를 지나 다시 무대에 선 이수현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운 유일한 것은 노래였다”며 “삶이나 목숨만큼 귀하게 생각하는 게 노래다. 노래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즐겁다”는 진심을 전한다. 또한 “오늘 아침 눈을 떴을 때 ‘오늘 너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무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녹화 도중 한 관객의 “다시 노래해 줘서 고맙다”는 외침에 이수현이 “변함없이 제 앞에 계셔주셔서 감사하다. 오래도록 무대에 서겠다”고 화답하며 현장을 뭉클한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찬혁 역시 7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개화’에 담긴 의미를 전한다. 그는 “그동안 ‘떠남’에 초점을 맞춘 항해를 해왔다면, 이제야 꽃을 피우고 정착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개화’는 단순한 앨범이기 이전에 우리의 삶을 먼저 소개하는 결과물이다. 잘 살고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 이야기가 노래가 되게 했다”고 전하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스페이스 공감’ 무대는 아티스트와 관객의 경계가 사라진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첫 곡부터 관객 전원을 일으켜 세워 함께 춤을 추는 진풍경은 물론, 관객과 하나 되어 부르는 ‘옳은 사람’, 공식 엔딩송으로 선언한 ‘얼룩’까지 총 11곡의 풍성한 라이브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