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김태균, 뮤지가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저격하며 안방극장을 달궜다.
먼저 김태균과 뮤지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C 문세윤과 조째즈 역시 ‘컬투쇼’ 가족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2015년부터, 조째즈는 최근에 ‘컬투쇼’와 함께하고 있다고 전한 것.
특히 조째즈와 데뷔전부터 친분이 있던 뮤지는 조째즈에게 6일 전에 전화를 했을 당시 조째즈가 녹화 중이라 다시 전화를 한다고 했지만 오늘 녹화장에서 만났다며 “변하는 과정”이라는 짓궂은 장난을 쳤고, 이에 조째즈는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톰과 제리 케미를 발발했다.
김태균은 ‘컬투쇼’를 진행하는 20년간 지각은 0회, 불참은 딱 4번만 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어머니의 사망, 아들의 출생, 코로나19 확진 외 자리를 비우지 않았던 김태균이 야구 마니아라서 놓칠 수 없었던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MC건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던 것. 하지만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생중계 댓글 창에 “컬투쇼 생방이 난리가 났어요” “빨리 가보세요”라는 제보가 이어졌던 아찔한 경험을 토로했다.
더불어 김태균은 20년간 ‘컬투쇼’에 출연했던 톱스타 게스트에 대한 기억을 되짚었다. 김우빈이 머리가 작고 잘생기면 기분이 어떤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형님! 상쾌합니다!”라는 유쾌한 대답을 건넨 일을 전한 것. 이어 “혜성같이 나타난 대두 혈통의 자랑 가수”라며 조째즈를 극찬한 김태균은 즉석에서 벌어진 ‘대두 대결’에서 62.5cm를 기록한 조째즈에게 2.5cm 차이로 ‘연예계 최강 대두’의 타이틀을 뺏기고 아쉬워해 폭소를 일으켰다.
“가수의 꿈도 없었고 오로지 프로듀서만 제 꿈이었다”라고 한 뮤지는 오랫동안 음악 활동을 하며 받지 못한 관심이 유세윤과 함께한 후 넘치게 몰려오자 자괴감이 왔고, 그로 인해 좋은 순간을 누리지 못한 게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우연히 시작한 UV였지만 이제는 ‘유브이 방’으로 유튜브까지 접수한 뮤지는 페이크 다큐 형식에 과몰입한 김주하가 “유튜브 내용이 너무나 예의가 없어요!”라고 일침을 놓자 “이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 드리는 겁니다”라고 만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뮤지는 두시의 데이트’로 인연을 맺었던 김대호가 어느 날 “저 사실 클럽 좋아합니다”라는 고백을 해 그날부터 클럽 친구로 함께하고 있음을 얘기해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뮤지는 “1, 2달에 한 번씩 가족여행을 가요. 다 같이 13명 정도”라며 다복한 가족 사랑을 이야기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김태균은 본래 비혼주의자였지만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렸다.
“누가 오빠랑 결혼한대? 그냥 연애나 해!”라는 쿨한 태도로 김태균의 기세를 눌렀던 김태균의 아내는 김태균이 준비한 공연장 공개 프러포즈 직전 민망함에 도망치긴 했지만, “일주일 전에 오빠가 순대국에 소주 2병 먹고 나랑 결혼하자고 했잖아! 나는 그런 게 더 좋았어”라며 취중 프러포즈로 결혼 승낙을 했던 일을 전해 훈훈함을 이끌었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5회는 오는 16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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