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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 1억 섬 도전

서정민 기자
2026-05-04 0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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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사진=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가 1억 3천만 원짜리 무인도 '따박섬' 임장에 나서 '섬주'의 꿈을 키웠지만, 아내 김지민의 단호한 한마디에 급브레이크가 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최진혁·육중완과 함께한 경남 통영 무인도 임장은 예측 불허 웃음으로 가득했다.

김준호는 "할리우드 배우들은 섬주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장화 위에 고무줄 바지를 덧입는 독특한 패션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따박섬 가격이 1억 3천만 원으로 공개되자 현장은 놀라움에 휩싸였고, 김준호는 "이 섬을 사면 머드 축제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갯벌을 건너는 험난한 여정 끝에 섬 정상에 도착한 김준호는 해먹을 설치하며 "자유의 끝이 뭐냐"고 외쳤다. "트림, 방귀도 마음대로"라는 방귀 토크로 웃음을 빵빵 터트리는가 하면, "지민이가 날 좋아한다"며 장모님께 크루즈 여행을 선물한 일화를 전하며 스윗한 사위 면모도 드러냈다.

그러나 아내 김지민에게 전화로 섬 구입 의사를 밝히자 "뭔 소리야"라는 단호한 한마디가 돌아와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김준호는 상황을 최진혁에게 떠넘기며 웃음을 더했고, 멤버들도 서둘러 따박섬을 떠나기로 결정하며 임장은 웃픈 마무리를 맞았다.

사진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