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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 사이다’ 김지민, 父 회상에 눈물

서정민 기자
2026-05-01 08: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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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 사이다' (사진=SBS)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18회에서 김지민이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마지막 가족여행을 떠올리며 끝내 울컥해 뭉클함을 안긴다. '피로 맺어진 사슬, 혈연'을 주제로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얽힌 상처와 후회, 솔직한 고백이 쏟아진다.

오는 2일(토) 오전 10시 방송되는 '이호선의 사이다' 18회에서 김지민은 아버지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떠난 1박 2일 가족여행을 회상한다. "아빠와는 그래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서로 어색해했다"고 털어놓은 그는, 아버지가 그날 저녁 홀로 버스를 타고 동해로 돌아갔다고 전한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술 한 잔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왜 못 했을까 후회가 됐다"며 울컥해 현장을 뭉클하게 한다.

김지민은 엄마를 쏙 빼닮아 남편 김준호에게 자신도 모르게 잔소리를 하게 된 에피소드도 고백한다. "엄마와 저는 생긴 게 똑같다. 가끔 오빠를 대할 때 우리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며 안 해도 될 잔소리를 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호선도 "한 번도 엄마 걸음을 흉내 낸 적 없는데 엄마와 실룩실룩 걷는 게 똑같다"며 예상 밖 솔직 발언으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또한 김지민은 "낳은 정과 기른 정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 "무조건 기른 정"이라고 단호히 답해 혈연을 넘어선 가족의 의미를 되짚게 한다.

김지민 부녀 마지막 여행 후회 고백·눈물, 엄마 닮은 잔소리 에피소드, '낳은 정 vs 기른 정' 단호한 발언은 2일(토) 오전 10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